
신재경(평택시청)이 '2025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여자일반부 49㎏급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신재경은 15일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일부 49㎏급서 인상 77㎏, 용상 97㎏, 합계 174㎏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부 55㎏급에서는 손아영(평택시청)이 금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인상 3차 시기서 79㎏을 들어 1위에 입상한 손아영은 용상(97㎏)과 합계(176)㎏에선 2위에 만족했다.
이밖에 남일부 61㎏급에서는 김승환(평택시청)이 인상 110㎏, 용상 138㎏, 합계 248㎏으로 동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정현목(수원시청)은 남일부 67㎏급서 인상 117㎏, 용상 156㎏, 합계 273㎏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