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상반기 모범공무원 6명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공무원은 김병욱 자연재난팀장,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 양정아 도로행정팀장, 이석규 통합센터팀장, 이선화 도시정책팀장, 정윤주 조직관리팀장 등 6명이다.
김병욱 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이면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주 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대기·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
양 팀장은 각 부서와 협업을 유도하고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행정 민원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석규 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안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선화 팀장은 개발제한구역을 철저히 지도, 점검해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정 팀장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진단과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해 직원역량 강화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모범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노력에 대한 기쁜 결실이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