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SOL모임통장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천만 원 여행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과 선착순 방식으로 총 2억 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되며, 2인 이상 모임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다.
5일 신한은행은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2만 원 혜택 받고 출발! 둘만 있어도 여행지원금 천만 원!’이라는 이름의 여행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OL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한 고객 중 모임장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통장 개설 후 이벤트 종료일까지 잔액 2만 원 이상을 유지하면 자동 응모되며,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여행지원금 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여행지원금 참여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각 2만 원씩 총 2억 원 규모의 모임지원금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와 세부 조건은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SOL모임통장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약 45만 명이 이용 중인 공동 자금관리 서비스다. 친구, 동호회, 친목모임뿐 아니라 부부, 커플 등 2인 이상 소규모 단위 모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 형태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