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GC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협약 체결

2025.08.07 09:09:52

건강상담부터 병원 예약까지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신한은행이 GC케어와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금융·헬스케어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상담, 진료예약 등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GC케어(대표 김진태)와 함께 시니어 고객 대상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GC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금융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해외 의료지원 등 중증질환 환자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과 GC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과 공동 홍보,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은 건강상담, 대학병원 예약 등 실질적인 헬스케어 혜택과 함께 기존 자산관리, 생활금융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