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력 여성 '맞춤 사회복지사 과정’ 운영

2025.08.17 15:12:02

지역 경력 여성 복지 현장 투입형 전문인력 양성 추진

 

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사회복지 분야 재취업을 돕기 위해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와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되며,

 

노인·장애인·아동 복지 분야 기관실습과 현장 중심 복지업무 교육이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복지 현장 실무 경험 ▲ITQ 한글·엑셀 자격 취득 대비 전산 교육 ▲사회 서비스 전산시스템 활용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기술 지도 ▲복지 행정 실무와 사례 관리 교육 등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내 취득 예정자, 사회복지시설 종사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취업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경력 보유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