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인접 6개 시군 공사 및 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5.08.27 17:54:25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 위해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7일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경기신문 2025년 3월 10·11·12일자,5월 12일자 보도)과 관련, 인접 시군 6개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에는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를 비롯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수)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 ▲양평공사(사장 신범수)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2일, 남양주시를 포함한 6개 시군(남양주시·가평군·광주시·하남시·구리시·양평군)의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개발 상생 협의체’의 후속조치로, ▲한강 상류(한강·북한강) 친환경 수변 관광 개발사업의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규제 개선 건의 ▲지역기반 협력형 시・군 사업 지원 ▲시설 간 연계 및 각종 재난 대응 등의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친환경 수변 관광 개발사업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계문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공사·공단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각종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문 사장은 “경기 동북부 한강 상류 지역은 중첩규제로 인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개발에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시·군의 상생 협의체를 적극 뒷받침하고,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재난 및 안전 대비 등 전반적인 업무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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