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 (이하 공사) 산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은하수물길 공원에서 개최된 ‘2025 남양주시청소년음악축제 멜로디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밴드, 댄스, 보컬 등 청소년 동아리 15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1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케이시가 특별 초청 가수로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고, 노래 맞히기, 아이돌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관심사를 반영한 축제 덕분에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라며, “알찬 프로그램과 참여 거리가 많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