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채용 및 기업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컴투스는 지난 5일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수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과 기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과 기업 소식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매 기수마다 전국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4기 활동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참여자들은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물은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컴투스 공식 채용 채널에 게재되며, 제작자 표기와 함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는 활동 기간 동안 현직 실무자와의 교류와 지원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직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자유로운 기획과 실행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월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을 제공한다. 추후 컴투스 공채와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컴투스는 2019년부터 대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컴투스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투스 공식 채용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