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DS부문이 평택시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
9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삼성전자㈜DS부문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평택 권역 전달식을 열고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5개소에 친환경 차량 5대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은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을 구입해 공모로 선정된 각 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 증진,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 삼성전자㈜DS부문과 평택시, 경기 사랑의열매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3년째 지원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평택다이룸센터, 송탄노인복지센터, 평택성폭력상담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등 5개 선정기관이 참석했다.
김대환 서평택다이룸센터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으로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준 삼성전자㈜DS와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원받은 차량을 의미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