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재능대학교 총장기 JEIU 문대성 평화컵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3~14일 제물포캠퍼스 체육관에서 전국 선수·지도자·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품새·겨루기,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규생 시 체육회장, 박운서 시 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내년 3월 출범하는 글로벌태권도학과 개설을 축하했다.
이남식 총장은 “첫 대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며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 글로벌태권도학과는 현재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