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고객에게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앱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에서 미션 수행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24오락실’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랜덤 포인트가 제공되는 ‘머니박스’ ▲매시간 참여 가능하고 최대 5천 포인트까지 당첨 가능한 ‘사다리타기’ ▲추가 미션 참여 시 기회가 늘어나는 ‘래플 응모’ 등 세 가지 미션을 통해 포인트와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4일까지 미션 참여 선착순 1만 명에게는 3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번 ‘24오락실’을 통해 앱 유입과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포인트 적립과 경품 제공으로 점포 방문을 유도해 충성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달 말 결제와 적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QR 간편결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재미와 혜택을 결합한 앱테크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황서영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 파트너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앱테크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한 앱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