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앞두고 ‘초절약 쇼핑대전’ 개시

2025.09.17 09:34:45

한우·연어 등 신선 먹거리와 제수용품 할인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주요 신선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초절약 쇼핑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초절약 쇼핑대전’을 열고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먹거리와 주요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19일부터 21일까지 100g당 1990원에 판매하며, 1++ 한우 중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등심(100g)’은 18일~19일 이틀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선보인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는 20일~21일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1393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산 먹거리도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다. ‘SUPER 생연어(100g/노르웨이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3480원에, ‘꽃게(100g/국산)’는 964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완도 활 전복(4마리)’과 ‘고등어 자반(2마리/국산)’은 각각 9568원, 5992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8일~21일 ‘가지(국산/개)’는 590원, ‘홍로사과(4~8입/봉)’는 농할 20% 할인을 적용해 9920원에 판매한다. ‘상생 양배추(1통)’는 18일~19일 이틀간 1990원에 제공한다.

 

냉동전, 맛살류, 양념장 등 추석 제수용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요리하다 전(6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하며, 동원·대림·한성 맛살류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백설 고기 양념장 6종’은 개당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오늘좋은 해바라기유(1L)’는 399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3차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총 800여 종의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준비했으며, 행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고물가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집밥 식재료뿐 아니라 주요 제수용품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추석 상차림 비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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