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해 동절기 준비

2025.09.18 10:20:54

군고구마·어묵·붕어빵 등 간식 확대

 

세븐일레븐이 겨울 간식과 방한용품을 강화해 계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먹거리와 방한용품을 확대해 겨울철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들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며 세븐일레븐의 군고구마, 어묵 등 겨울 간식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15%, 20% 증가했다. 

 

이에 오는 22일 군고구마, 어묵 5종, 붕어빵 3종을 순차 출시해 본격적인 동절기 상품 판매에 나선다. 군고구마는 당도가 높은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했으며, 10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묵은 접사각, 모둠어묵꼬치, 땡초핫접사각, 쫀득쌀봉꼬치, 매콤오징어어묵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접사각은 내달 한 달간 1+1 행사로 개당 500원에 즐길 수 있고, 쫀득쌀봉꼬치는 이달 말까지 1+1 행사 후 내달에는 600원 할인된 10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도 한입쏙, 팥가득, 슈가득 3종으로 선보이며, 특히 한입쏙붕어빵은 700원에 판매하되 상시 1+1 행사로 제공된다.

 

호빵은 내달 15일 단팥·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야채·피자 호빵까지 확대 출시된다.

 

먹거리 외에도 방한용품을 강화한다. 겨울철 대표 아이템인 핫팩은 내달 2일부터 판매되며, 중순에는 기모 타이즈, 니트양말, 방한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이 순차 입고될 예정이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큰 일교차로 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날씨 변화 속에서도 일상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갖추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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