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리뉴얼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2일까지 2주간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돼 출입구 형태의 입구,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대형 구조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소비자 성향에 맞춰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 등 4가지 콘셉트의 논현 영동시장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된다. 팝업 행사 인원은 역무원 복장으로 참여해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을 소주 성수기를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100% 암반수와 부드러운 목넘김 등 차별화된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