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17일 경삼관 동관 1층 로비에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18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자정보원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비롯해 전자정보 활용 능력 배양, 교육 연구,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DBPIA ▲KISS ▲e-article ▲KRPIA ▲스콜라 ▲EBSCO(ASC, ATLA) ▲PressReader ▲리버트리 등 학술 및 도서신청 데이터베이스(DB) 부스와 ▲교보mlss ▲북큐브 전자책(잡지) 부스 등 총 10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자 자원을 직접 활용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3개 이상의 부스에서 전자정보 이용 교육을 이수하고 응모권에 도장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 1등은 ‘갤럭시 워치7’, 2등 ‘에어팟 4세대’, 3등 ‘갤럭시 버즈3 프로’ 등이며, 당첨자는 오는 22일(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강영경 중앙도서관장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학술 DB와 전자자료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과 도서관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일 독서 캠프’, ‘다독자 선정’, ‘한신북돋움’, ‘북큐페이션 전시’ 등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