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동남권 로컬 페스타를 열고 지역 특산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오는 2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동남권 로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울산문화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해 로컬 브랜드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커피, 베이커리, 농수산물, 주류, 패션, 반려동물 용품 등 30여 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체험 콘텐츠, SNS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표 브랜드로는 부산 수제 맥주 브랜드 부산맥주, 울산 반려견 수제간식 브랜드 포포픽스, 경남 산청 곶감 디저트 브랜드 감선옥 등이 소개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