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첫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와 파티 던전 ‘아케인의 시련’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동시에 0.5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4일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의 첫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를 공개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비터는 근·중거리 딜러로 긴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과 광범위 공격 스킬 ‘연속 베기’를 보유해 빠른 전투를 지원한다.
신규 파티 던전 ‘아케인의 시련’은 65레벨 이상 이용자가 전용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최대 5인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몬스터 방, 기믹 방, 보물 방 등을 무작위로 공략하고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던전이 종료되며, 신규 익스펜션·성장 노드·전용 컬렉션·메모리칩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한복 코스튬 ‘어스름달’, 신규 MAU ‘빌헬름’, 신규 익스펜션·아티팩트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0.5주년 기념 ‘0.5주년 축제’도 진행한다. 출석 보상으로 바이오슈트·로버 재합성용 ‘Ctrl+Z 쿠폰’과 장비 복구 선택상자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IP를 계승한 MMORPG로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