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텔라이브와의 콜라보로 팬덤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국내 최대 버추얼 유튜버 기업 스텔라이브와 협업해 ‘크라운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는 쿠크다스 커피(289g)와 화이트(289g) 각 1개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전면에는 스텔라이브 2기 멤버 4명의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멤버들이 커피·화이트 콘셉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랜덤 동봉되는 포토카드는 총 16종(커피 8종, 화이트 8종)으로, 일부는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돼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가격은 9990원이며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직영점 및 온라인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주요 10개 점포에 스텔라이브 멤버 등신대 포토존이 설치되며,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6일부터 팬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완판, ‘소닉X칸쵸’,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면’ 등 협업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IP 협업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스낵&디저트팀 MD는 “스텔라이브와 쿠크다스의 협업으로 팬덤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