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내년 3월 1일자로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중 2교·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미래지향적 혁신학교 모델 중 하나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며, 학생 각자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해 주체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다.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시교육청이 결대로자람학교 18교를 새롭게 지정하면 인천에는 모두 110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해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