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저탄소 여행 주간(9.26~10.25)에 맞춰 전국 12개 자전거 코스와 연계 매장을 추천하고, 완주 고객에게 굿즈와 인증 메달을 증정하는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전개한다.
26일 스타벅스는 전국 12개 자전거 코스를 따라 가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스 중 원하는 구간을 완주하고 ‘아이나비스탬프-오르다’ 앱으로 인증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획득 수에 따라 기념 키링·인증 메달·스타벅스 굿즈 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코스와 연계한 ▲뚝섬한강공원점 ▲더북한강R점 ▲세종예술의전당점 ▲제주세화DT점 등 12개 매장을 추천하고, 완주 인증 고객이 매장에서 음료·푸드를 픽업할 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증정한다.
뚝섬한강공원점은 한강 파노라마 뷰와 야간 운영(23시까지)이 강점이며, 더북한강R점은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게 퍼푸치노를 제공한다. 제주세화DT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 우체통을 설치해 ‘느린 우체통’ 체험을 지원한다.
스타벅스와 관광공사는 10월 13일까지 온라인 탄소 저감 미션 참여 캠페인도 진행하며, 빙고 달성자에게 텀블러(700명)와 기차여행 패키지(10명)를 제공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가족과 함께 가을 라이딩을 즐기며 저탄소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