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선교, 국회 농해수위 간사 선임

2025.09.30 18:44:14

“국감 앞두고 간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
“협치 통해 실질적인 성과 만들어 가는 농해수위 될 수 있도록 최선”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

 

재선인 김 의원은 “농어촌, 농어민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는 모범적인 상임위인 농해수위에서 간사 선임도 원만하게 의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소멸 문제, 식량안보 문제,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농어촌 인프라 개선 등 여러 가지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작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서로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방적 안건 처리보다는 서로 간의 협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농해수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간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의 농산어촌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모범적인 농해수위의 국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기자 jm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