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마무리

2025.10.01 14:48:38 14면

지난달 8일부터 시작 21개 동 순회
상반기 주민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점검
구정 주요 사업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 높여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이 주안2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준설 덕분에 올해 침수 피해가 전혀 없었다”며 “구에서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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