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공무원 중 최초로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자가 나왔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택과에 근무 중인 강승희 공동주택관리팀장(시설 6급)이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분야)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산업안전지도사는 국내 건설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자격증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안전성·위험성 평가’와 각종 기술 지도 등을 담당할 수 있다.
강 팀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공공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