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웰니버스 인천] 목·어깨 테라피…요가 통해 ‘거북목’ 교정

2025.10.19 15:44:25 15면

핸드폰·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목·어깨 통증 치유
참가자는 호흡과 동작에 집중하는 시간 가져
오원준 강사, ‘수업 통해 삶의 질 올릴 수 있을 것’

지난 18일 ‘2025 웰니버스 인천’에서 ‘목·어깨 테라피 요가’ 수업을 통해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 치유에 집중했다.

 

송도국제도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5층 코워킹존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수업은, 경력 3년차인 오원준 강사가 이끌었다.

 

수업은 인도의 인사말 ‘나마스테’로 시작해, 평소 핸드폰·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꺾인 목과 말려든 어깨를 풀어주는 동작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호흡과 동작에 집중하며 저마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 거주 중인 김지민(39세·여) 씨는 “을지대학교 FMP(피트니스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과정을 밟던 중 협회를 통해 좋은 수업을 알게 됐다”며 “평소 관심 있던 요가를 직접해보고, 몸을 체계적으로 쓰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원준 강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목과 어깨를 교정하고 나서 호흡이 나아진다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며 “앞으로 요가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수습기자 ]

김지담 수습기자 alsk054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