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의 생생한 시선으로 재단의 사업과 지역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나섰다.
28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 기자단 1기'에 참여할 19~34세 청년 1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현황에 따라 모집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 청소년청년재단 부지와 수원시 일대를 중심으로 취재·촬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재단 주요 사업 및 청소년·청년 정책 프로그램 취재, SNS 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 제작, 청소년·청년 행사 취재 및 홍보 지원, 정기 회의 및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홍보 기자단은 수원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청년정책과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수원 청소년·청년의 이야기를 전해줄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