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 폐기물처리업체 폭발 사고로 사망자 한 명이 발생했다.
29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9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48세 폐기물처리업체 직원 A씨가 사망했다.
그는 소화약제 용기 분리 중 용기가 폭발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업체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황민 인턴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