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는 오는 11월 4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2025 HK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IT, 제약바이오, 식품, 건설토목,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34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36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7개 기업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해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청년은 ‘HK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경국립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상영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기업 소개 자리를 넘어, 참여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는 지역의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도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한 상담, 멘토링, 특강 등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