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루 꽝 응어이(Lu Quang Ngoi)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루 꽝 응어이 위원장과 만나 산업,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 꽝 응어이 인민위원장은 “한국와 베트남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만큼, 안양과 빈롱성의 관계 또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양시의 첨단 산업 역량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에도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양 도시가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