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에 위치한 소담정육점이 굿네이버스 경기중남부지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대한 후원을 이어간다.
31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부지부는 지난 29일 소담정육점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소담정육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굿네이버스 경기중남부지부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소담정육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