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자료집을 배포했다.
5일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진로체험처마다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진로체험처는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에 마련됐다.
체험처 개발 및 자료집 제작에는 경기진로체험단지원단 교사 42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이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