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인천공항 진입로에서 발레파킹 업체 직원인 A씨가 몰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반소햇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28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1분이 지난 오후 3시 32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장기 주차장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불이 났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