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시민단체가 부평캠프마켓 공원화와 지역발전전략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연다.
12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회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 부평문화원, 인천부평사랑회 등 5개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구갑), 같은 당 박선원 국회의원(부평구을)이 참석한다.
박인규 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장일진 인천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과 조우 상지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장 과장은 ‘부평 캠프마켓 기본계획 및 현안 과제’를, 조 교수는 ‘부평 캠프마켓의 역사성, 장소성 품은 공원조성을 위한 제언’을 설명한다.
뒤이어 펼쳐지는 토론에서는 최혜영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서병헌 국방부 주한미군이전사업단 팀장, 김규혁 부평문화원 과장 등 6명의 토론자가 나서 각자의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