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5군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의일정으로 경기북부지역과 강원도 철원 등 9개 시,군(포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남양주, 구리, 연천, 가평, 철원)에서 2025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군단의 이번 호국훈련은 북한의 무인기, 지상 내륙침투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에 군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 기간동안 실병기동훈련이 진행된다며, 이에 따른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 병력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선 교통체증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시,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군 훈련에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