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19일 호계시장부터 범계사거리와 소방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지휘차와 구급차, 화학차 등 소방차량 5대와 14명의 소방 인력이 참가해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소방차 진입환경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또, 호계시장 인근 고시원을 대상으로 현장지휘 강화 등을 위한 전술훈련도 벌였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일상에서 작은 조심을 다시 확인하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시민들도 기본적인 예방 활동을 생활화 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