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재 자동차 관련시설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25분쯤 양주시 고암동 자동차 관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후 오후 11시 3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약 3시간 2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황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