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2025 아기사랑 메리워터데이(Merry Water Day)' 수영 특강을 12월 20일(토) 12시, 단 하루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지난 여름 '아기사랑 Summer Packge' 만족도조사에 제기된 겨울 주말 특강 요청 등 시민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놀이형 수영활동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 ▲가족을 위한 수중촬영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유아수영 프로그램과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를 통해 수준 높은 가족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양육 경험을 돕고,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남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대기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물에서 웃고 행복한 순간을 보내길 바란다" 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