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미추홀서에 ‘따뜻한 동행’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2025.11.27 15:50:36 15면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지원

 

한국산업은행이 미추홀경찰서를찾아 후원금1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미추홀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017년 미추홀서와  범죄피해의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지원책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자 선정은 지역 경찰서들이 취약계층 범죄피해자를 추천하고 이후 심사를 통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추홀서는 올해 수년간 가정폭력에 노출돼 있었으며 경제적 빈곤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딸을 홀로 양육한 피해자를 추천했다.

 

김한철 미추홀서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들이 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원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예방 및 신속한 피해외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이현도 기자 hdo121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