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6일 라마다 수원호텔에서 ‘제15회 협력병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병원 의료진과 지속 가능 진료 연계 체계∙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진료협력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암 환자를 위한 신속∙맞춤 진단 및 치료 전략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 수술 ▲고혈압 약제 선택의 최신 지견 ▲심뇌혈관질환 무엇을 보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정진영 의무원장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 체계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기며 병원 간 협력과 상생 구조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