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에는 가평군이 23년 만에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비 203억 원을 확보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로 본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 안식원 화장시설 우선 이용권 확보로 군민불편을 해소했고 조종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지역개발 여건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5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이미지와 경제효과를 높였으며 자라섬이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어 정원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었다고도 말했다.
이처럼 민선8기는 가평이 미래로 도약할수 있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집중한 시기였으며 그 결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3만에 접경지역 지정은 가평의 큰 전환점이며 이를 민선9기에도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사업과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주환경은 상수도.교통망.대중교통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겠으며 관광분야는 체류형 관광지 확대와 문화.정원 콘텐츠 강화로 지역방문이 지역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정은 군민 의견을 세심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학인하는 실질적 방식으로 운영하겠으며 또한 2025년 도 단위 체전 성공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 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평소 군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래서 인지 '미스터 스마일'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성향이 제 업무방식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는 지역현장을 자주찾고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공무원으로 근무할 때는 물론, 지금도 군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적극행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