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침뜰장학회는 최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박영자 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송년회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침뜰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침뜰장학회는 지난 2010년 봉사에 뜻을 둔 회원 40여 명으로 설립돼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초·중·고교생 25명에게 장학금 1170만 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학생 277명에게 모두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