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여당 신임 원내대표로 전북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일하는 협치국회의 복원을 위해 한 대표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SNS에 “한 의원님의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국회가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새로운 원내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환율·물가·수도권 집값 등을 언급한 뒤 “지금은 화려한 샴페인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어려운 민생을 보듬어야 할 때”라며 “환율·물가·집값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여야 간의 진솔한 정책 대화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한 원내대표와 강득구(안양만안)·이성윤·문정복(시흥갑) 최고위원 선출을 축하한다”며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계기로 22대 국회가 대화와 협치의 가치를 되찾는다면, 민생을 위한 많은 성과를 여야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병기 전 원내대표·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논란을 지적하며 “한 신임 원내대표는 이 혼란을 수습할 구원투수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병기·강선우 의원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엄정한 특검 추진과 함께 민심에 역행하는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 요구는 그 진정성을 증명할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