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유치 나선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구상 공개

2026.01.22 15:54:58 6면

해외 투자 노리는 홍콩 설명회 통해 외국인 투자 기반 확대

 

수원시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목표로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최근 홍콩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추진 방향과 입지 여건, 산업 육성 전략을 홍콩 기업과 투자기관에 알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콩 소재 기업 관계자와 투자사,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배경과 개발 구상, 미래 산업 중심의 공간 구성 계획을 설명하고, 첨단산업과 연구개발(R&D), 글로벌 기업 유치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 환경을 안내했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산업·연구 인프라를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수원시는 앞서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지정 결과는 2027년 10~11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행정 지원 체계와 각종 인센티브,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이번 홍콩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정에 맞춰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요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투자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이어가며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우 수습기자 ]

장진우 수습기자 ji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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