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과 함께, 올해 과천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과천공유학교 운영 예산으로 총 52억 2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부속합의도 체결했다.
이 가운데 과천시는 38억 5000만 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억 7000만 원을 각각 투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주·천문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해 지원하고, 코딩과 인공지능(AI) 수업 등 과학교육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지역교육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