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익명성 보장으로 '강화'

2026.02.02 11:12:26

 

 

포천시는 2일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를 전면 개편한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신고자의 익명성과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신고 과정 전반에 걸쳐 신원 노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평문 암호화 시스템을 적용,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으며, 신고 내용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버에선 아이피(IP) 추적 차단 시스템이 적용돼어 접속 기록이 최초부터 생성되지 않도록 했으며, 아이피 정보 또한 저장되지 않아 신원 추적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신고자의 정보는관리 부서 조차 이를 확인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부조리 행위 신고 유형은 ‘포천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품, 향응 수수, 부당이득 수수, 알선, 청탁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시스템은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 배너와 공식 누리 소통망 채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시스템 개편을 통해 부조리 신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청렴 도시 포천을 실현해 신뢰받는 행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김성운 기자 sw3663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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