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착수…활성화지역 5곳으로 확대 검토

2026.02.11 14:56:54 6면

상위계획·지역여건 변화 반영…중간보고회 개최
기존 3개소 재검토, 5개소 변경안 논의…우선순위 설정
성남·옥천지구 ‘더드림 공모’ 연계…실효성·지속가능성 보완

 

안성시가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상위계획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문화관광과, 주택과,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보완 필요 사항과 정책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추진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 쇠퇴도 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존 3개소로 지정된 활성화지역을 전면 재검토해 최종 5개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별 우선순위 설정과 향후 공모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체 추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안성시 여건에 부합하는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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