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투자상담 창구’ 운영

2026.03.02 14:25:29

관내 창업기업 대상 투자 상담 지원… 총 2427억원 규모 펀드 운용
“유망기업 자금 조달 지원·지역 정착 기반 강화”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와 함께 운용 중인 ‘화성시 창업투자펀드’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투자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지역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현재 총 2427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기업에 투자한 자금을 다시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며, 지역 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 창구’는 해당 펀드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다.

 

투자 집행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 IR 자료를 제출한 뒤 적격 심사와 벤처캐피탈(VC)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단계별 검증을 통해 투자 타당성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창업기업이다. 관외 기업도 투자 이후 1년 이내 화성시 이전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병선 원장은 “대내외 투자 환경 변화로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유망 기업이 화성특례시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는 현재 1~4호 펀드를 운용 중이며, 올해 5·6호 펀드를 추가로 결성해 관내 기업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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