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17기 어린이자문단' 확대 운영·'학부모자문단' 창설

2026.03.10 10:46:41 12면

개관 15주년 맞이 이용자 중심 거버넌스 체계 확립 목표
22일까지 도내 거주 초등 3~5학년 어린이, 보호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제17기 어린이자문단'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학부모자문단'을 창설한다.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박물관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시키고, 이용자 의견이 실제 정책과 운영에 반영되는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박물관'의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문단 운영의 핵심은 이용자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데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어린이는 서비스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이해관계자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학부모는 안전성과 접근성, 정보 제공의 적절성을 평가해 박물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단 모집은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다.

 

선발된 자문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전시·교육·행사 등 주요 사업의 기획 단계에서 사전 체험과 의견 제시를 통해 운영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균수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지난 15년간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모시고, 우리 박물관의 모든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기자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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