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FC안양 마테우스, K리그1 2R MVP 선정

2026.03.10 11:41:26 13면

제주전에서 멀티골 기록…안양의 2-1 승리 앞장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미드필더 마테우스가 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제주 SK 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안양의 승리를 이끈 마테우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테우스는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6분 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라 안양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에 제주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처에서 마테우스의 클러치 능력이 빛났다.


마테우스는 경기종료 직전 왼쪽에서 올라온 엘쿠라노의 땅볼 크로스를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에드가가 차지했다.


에드가는 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대구의 4-2 승리에 앞장섰다.


에드가는 후반 26분 세징야가 올린 공을 머리로 마무리해 역전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에는 세라핌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결정지었다.


촐 6골이 터진 대구와 전남의 경기는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대구는 세징야-에드가-세라핌으로 이어지는 브라질 트리오를 앞세워 4골을 기록하며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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