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민주·남양주 오남) 부위원장이 지난 12일 오남호수공원 진입로, 오남초등학교 앞 보행로 등 오남지역 보행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오남호수공원 진입로 및 오남초등학교 앞 보행로 개선 필요성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을 직접 살핀 김 부위원장은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두 가지 핵심 문제점을 지적하며 남양주시에 신속한 보완을 주문했다.
먼저, 오남호수공원 진입로 보행구간에서 나타난 ‘단차 문제’를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보행로 여러 곳이 상가 진출입 차도 및 주차장과 중첩되면서 높낮이 차이가 심해 보행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보행로 높이를 조정(낮춤)하되,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보호용 안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오남초등학교 앞 보행로에 대해서는 ‘안전펜스 확충’ 문제를 지적하며 신속한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 등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 확장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남읍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