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세워 민심 공략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출마 선언을 통해 “농업을 산업으로, 관광을 경제로 연결해 양평에서 평생 살 수 있는 청년 일자리 1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양평 경제를 살릴 핵심 인프라”라며 “토지보상금 약 400억 원과 공사비 약 5000억 원이 지역에 투입되는 만큼 조기 착공과 양평IC 설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노력해온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그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로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 공약으로는 수도요금 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은 톤당 약 580원 수준인 반면 양평은 1660원으로 약 2배 이상 높다”며 “물을 생산하는 지역 주민이 더 비싸게 부담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군 재정 구조를 점검해 수도요금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원하겠다”며 “이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의 생활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양평 시내와 옥천면 일대 상가를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